배낭 무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?
10kg을 넘지 않게, 가벼울수록 좋아요.
- 갈리시아 공식 권장 사항: 배낭은 10kg을 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것만 챙기세요. 배낭이 등에 밀착되어야 하고, 무게중심이 몸 가까이 오도록 메야 해요.
- 많은 순례자가 몸무게의 10%를 목표로 잡아요. 예를 들어 몸무게가 60kg이라면 물과 음식을 제외한 배낭 무게를 6kg 안팎으로 맞추는 식이에요.
배낭 속 물건 하나하나는 매일 5–7시간씩 여러분의 어깨를 짓누르게 돼요. 가져갈지 말지 망설여지는 물건이라면 대부분 안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에요.
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무엇인가요?
이미 발에 길들인 신발 한 켤레예요. 공식 안내에서도 새 신발을 신고 출발하지 말라고 특별히 당부해요.
- 신발: 발에 잘 맞고, 장거리를 최소 몇 번 이상 걸어본 등산화나 트레일 러닝화.
- 휴식용 신발: 샤워할 때와 저녁에 편하게 신을 슬리퍼나 샌들.
- 양말: 땀 흡수·건조가 잘되고 봉제선이 도드라지지 않는 등산 양말 3켤레. 보온과 땀 배출이 뛰어나고 냄새도 덜 나는 메리노 울(merino)이나 울 혼방 소재를 가장 많이 신어요. 갈리시아 공식 안내에서는 미드컷 이상의 등산화(부츠)를 신는다면 울 양말을 한 켤레 더 챙기라고 권장해요. 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걷는 도중에 마른 양말로 갈아 신으세요.
옷은 몇 벌이나 챙겨야 할까요?
입을 옷 한 벌, 갈아입을 옷 한 벌이면 충분해요. 매일 세탁하면 되거든요. 알베르게에 도착해 오후에 빨래를 하면 기능성 속건 의류는 다음 날 아침이면 다 말라요.
- 속건성 상의 2–3벌
- 긴바지 또는 반바지 1–2벌
- 보온용 미들레이어 1벌(플리스나 경량 패딩)
- 방수 재킷 또는 우비(갈리시아는 사계절 내내 언제든 비가 올 수 있어요)
- 모자, 선글라스
- 갈아입을 속옷
취침 및 세면도구는 무엇이 필요한가요?
- 경량 침낭 또는 침낭 라이너
- 귀마개, 수면 안대
- 스포츠 타월(속건성 수건)
- 소분한 세면도구
구급낭에는 무엇을 넣을까요?
- 물집 패드(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), 일회용 밴드, 작은 가위
- 선크림
- 평소 복용하는 상비약
그 밖에 챙길 소품은요?
- 헤드랜턴(새벽 출발용)
- 물통이나 수낭(하이드레이션 팩), 1–1.5L 용량
- 빨래집게나 옷핀
- 스마트폰, 충전기, 보조배터리, 멀티 어댑터(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한국과 같은 C·F타입 콘센트를 써요)
- 여권, 순례자 여권(크레덴시알), 여행자 보험 증서, 신용카드와 약간의 현금
겨울에는 무엇을 더 챙겨야 하나요?
11월에서 3월 사이에 출발한다면 보온 의류, 장갑, 비니를 추가하고 우비도 더 튼튼한 것으로 준비하세요.
핵심 요약
- 배낭은 10kg을 넘지 않게, 가급적 몸무게의 10% 이내로 맞추세요.
- 신발은 반드시 길들인 것을 신고, 양말은 땀 흡수와 배출이 잘되는 울 등산 양말을 고르세요.
- 옷은 입을 것 한 벌, 여분 한 벌만 챙겨서 매일 빨아 입고, 필요한 건 길 위에서 사서 쓰세요.
CaminoGO 활용하기
지도에서 장소 카테고리를 전환해 경로 주변의 약국, 마트, 식수대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. 짐을 싸기 전에 발 관리법: 물집 예방부터 응급처치까지 글도 먼저 읽어보세요.
출처
- 加利西亞官方聖雅各之路網站:Advice and recommendations (2026-10-16 확인)
- NHS:Blisters (2026-10-16 확인)
